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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gŏnagan sigan ŭl wihan aedo / Kim Hong-sin changp'yŏn sosŏl.

Chugŏnagan sigan ŭl wihan aedo / Kim Hong-sin changp'yŏn sosŏl.
Item Information
Shelf Location Collection Volume Ref. Branch Status Due Date
KOR KIM
Korean Adult Fiction   Campsie . . Available .  
. Catalogue Record 1244650 ItemInfo . Catalogue Record 1244650 ItemInfo Top of page .
Catalogue Information
Field name Details
ISBN 9791167140708 (paperback)
Name Kim, Hong-sin, 1947- author.
Title in English The memory of killed moment.
Title Chugŏnagan sigan ŭl wihan aedo / Kim Hong-sin changp'yŏn sosŏl.
Edition Ch'op'an.
Published Sŏul-si : Haenaem, 2023.
Description 354 pages ; 21 cm
Language note In Korean.
Subjects Korea (South). -- Kukkun -- Fiction
Men -- Fiction
Malicious accusation -- Fiction
Betrayal -- Fiction
Nineteen seventies -- Fiction
Korea (South) -- Social conditions -- 1960-1988 -- Fiction
Genre Historical fiction
Alternate Graphic Representation 김 홍신, 1947-
죽어나간 시간 을 위한 애도 / 김 홍신 장편 소설.
초판.
서울시 : 해냄, 2023.
"사살된 적(敵)을 위해 기도한 죄로 '적인종(赤人種, 빨간색 인간)'이라 명명되어 살아온 한 남자. 병석에 누운 한 남자가 죽어간다. 자인은 외삼촌의 부름으로 친아버지 한서진의 임종을 지킨다. 처자식을 버리고 전과자가 되어 왕래조차 하지 않았던 남자. 이후 자인은 아버지 서진의 유고를 손에 넣고 증발하듯 사라졌던 그의 사연을 깨닫는다. 1971년, 학도군사훈련단 출신 대한민국 국군 소위 한서진은 사살된 북한 장교의 시체에 십자가를 꽂아주고 명복을 빌어준 죄로 '적인종(赤人種, 빨간색 인간)'으로 매도된다. 신앙심과 인류애에 기반한 순수한 기도였다는 항변이 받아들여질 리 없는 시대였다. 서진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을 위반한 죄로 5년 형을 선고받는다. '남한산성'이라 불리는 육군형무소 감금된 서진은 같은 방에 수감된 김 대위와 박 중위에게서 심한 폭행을 당한다. 악몽과도 같은 감옥에서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바깥세상에 두고 온 아내 지향과 딸 자인을 향한 그리움, 오랜 친구이자 처남인 재필의 무한한 지지 덕분이었다. 어느 날, 서진은 면회 자리에서 평소와 달리 제 시선을 피하는 지향과 암담해하는 재필에게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날부로 서진은 뼈가 뒤틀리고 몸뚱이가 갈가리 찢겨나가는 듯한 증오와 원망 속에서 오직 복수할 일념으로 출옥을 꿈꾸는데.......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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